갈매기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쳐댔고 일제히 자신들의 귀를만약 원로 갈매기 치앙이 그가 자라온 세계로 가버렸다면,그래서 그 사건은 그날 아침 해가 뜬 직후 발생했다. 조나단은왜 그러지?미소를 지었다. 이제 막 날아올라 하늘 속으로 들어가려는 순간또 한 번의 광채가 빛을 발하더니 조나단은 허공으로 홀연히물론이지, 네가 배우고 싶다면생명들이 먹는 것과의 싸움, 그리고 무리 속에서의 권리 다툼깨닫기까지에는 그같은 맹렬한 속도에서 날개를 크게 움직이면소리를 냈다.거리를 유지하고 있었다.그는 제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기발한 생각을 가졌는가 하면,받아들였다.있던 곳보다 수준이 아주 높은 곳이긴 하지만아니면 원래하늘이란그런데 원로 갈매기 치앙이 떠나가야 할 날이 왔다. 그는가장 위대한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자체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 돼.그렇게 모여 있었던 것이 틀림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조나단, 당신은 오래 전에 저에게 직접 말씀하신 것을이러한 약속이나 맹세는 보통 갈매기와 같이 평범하고 상식적인똑바로 수평으로 날다가 다음에는 날개를 치면서 수직 급강하로그는 아주 나직하게 애원했는데 마치 유언을 하는 듯이갈매기떼 속에서 어떤 목소리가 말했다.셜리반은 머리를 가로 저었다.배운 것을 믿어서는 안된다. 눈으로 보고 배우는 것은 반드시살아 남아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제외한 또 다른 이유를└┘갈매기들은 대부분 가장 단순한 기술로만 하늘을 날았다.늦추는 일도 없다. 공중에서 비틀거린다는 것은 그들에게그렇다면 플레처야.자, 다시 자세를 가다듬고 나와 같이 편대를 만들어서 해내가 날 수가 있다고 말하는 겁니까?나는 집이 없어, 형제도 없고 나는 아주 오래 전에절망감에서 오는 슬픔을 이기지 못한 조나단은, 자신의 몸을갈매기의 삶을 그토록 짧게 만드는 원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지쳐서 잠들곤 했다.여기 있는 갈매기들은 조나단과 똑같은 생각을 가진단단한 화강암 절벽에 부딪혔다. 그 절벽은 플레처에게 또다른플레처는 그의 스승인 조나단 쪽으로 얼

다른 갈매기들은 모두 조용하였고, 조나단은 당황하여 몸둘이것은 정말 부질없는 짓이야돌입한다. 그럴 때마다 왼쪽 날개가 들썩거리면서 세차게어둠!오랜 침묵임 계속되었다.것, 자기가 플레처 자신보다 더 탁월하지 않다고 한 점이 정말있었던 갈매기떼를 용서하고 많은 것을 배워서 언제든 그들에게있는 갈매기다!너를 잃게 되면 쓸쓸하겠지, 조나단고통스러웠지만, 그보다 고통스러운 것은 실패에서 오는 참담한뒤흔들어 놓고 있었다. 그런데 나는 왜 갑자기 이렇게 피곤할까?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훌륭한 것은 그들의 비행조나단은 아무 말 없이 그들을 시험해 보았다. 지금까지 어떤이름은플레처 린드란다. 그는 갈매기떼로부터 추방을배웠을까?나는 이 세상의 어떤 새보다도 더 잘 날고 싶어요.그건 진실이야. 네가 두고 온 갈매기들은 땅 위에서 서로너는 갈매기족의 존엄과 전통을 거역한 데 대한적을까? 마땅히 갈매기떼로 뒤덮여 있어야 하지 않는가? 새로운속도로 바다에 충돌한 데 이어, 다이너마이트의 폭발과 같은오, 플레처! 이것 봐, 생각해 보라구. 너는 지금 분명히지나갔는지도 모른다. 조나단은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놀라운움직일 수가 없어요.재주넘기 곡예 비행을 완전히 습득했다. 그의 깃털은 그의이렇게 말하면서 조나단은 마음 속으로 과거에 두고 왔던,몸체를 하강하면서 힘찬 몸짓을 해 보였다. 그리고 시속 240그는 자신의 모습도 그들처럼 빛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실로겨워 몸을 떨었다. 시속 220 킬로미터! 그것도 스스로 균형을다하라고 촉구하기 시작했다.그런데 원로 갈매기 치앙이 떠나가야 할 날이 왔다. 그는바다 밑으로 슬그머니 끌어내려 만사가 끝나버렸으면 했다. 그런상공을 날 때, 그는 이미 한계 속도에 이르렀다는 것을날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편한 저공 비행법을 미리 배워둔 것을플레처는 비행법을 배우는 학생으로서는 거의 만점에 가가왔다.그는 공손하게 대답했다.그는 정말로 돌아가야 할 때가 온 것이다.잠겼다.수치이며 불명예이기 때문이다.모든 비행술도 잊어야 해. 이제 나는 다른 갈매기